[Ji-hyun Ham, Edaily Reporter] “Even local governments with a fiscal independence rate above 40% will not be spared the direct blow of population decline. To improve fiscal independence, we need to consider consolidating administrative districts and local governments to share resources.”In an interview with Edaily, Professor Cheol-hee Lee, Professor of Department of Economics, Seoul National University diagnosed that, in light of Korea’s changing demographic structure, local governments are bound to face fiscal difficulties, not only due to falling tax revenues but also due to declining efficiency in fiscal spending. He proposed that improving fiscal independence requires consolidation among local governments. Fiscal independence refers to the ability of a local government to manage its own finances; the closer to 100%, the more self-reliant its fiscal operations are. Cheol-hee Lee, Professor of Department of Economics, SNU (Photo = Reporter Tae-hyung Kim) “Working-Age Population G 제주도와 국제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IUCN)이 탄소중립 실현과 자연보전을 위한 글로벌 연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4일 신라호텔제주에서 세계 환경의날(5일) 행사를 위해 방문한 스튜어트 매기니스 IUCN 사무차장을만나자연기반해법(NBS, Nature based Solutions)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자연기반해법은생태계를 지속가능하게 관리함으로써 인간에게 웰빙과 생물다양성 혜택을 제공하고 기후변화를 포함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매기니스 사무차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는 생물다양성 보존과 상충되지 않도록 자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제주도의 그린수소, 해상풍력, 분산에너지 등 모범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과거에는 에너지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생물 다양성이 후순위로 밀렸지만, 이제는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자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며 “제주도와의 협력이 매우 흥미로운 분야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그는 “IUCN은 지방정부 회원 사이에 자연기반해법 협력 기회를모색하는 프레임워크(틀) 회원체를 추진하고 있다”며 “제주가 IUCN 최초의 지방정부 회원인 만큼, 지방정부의 연대와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 지사는 제주의 2035 탄소중립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들을 소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스튜어트 매기니스 IUCN 사무차장이 4일 신라호텔제주에서만나자연기반해법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정부 목표보다 15년 앞당긴 2035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현재 20%에서 2035년 70%까지 확대하고, 나머지 30%는 수소 기저 전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는재생에너지